LG CNS 협력업체로 LG전자 전자제조파트 시스템 2개 SM업무로 담당자에게 받은 CSR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SI프로젝트에 투입되어 PL/SQL을 사용하여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작업도 하였습니다.

저는 18년도에 TIS정보기술교육센터에서 교육을 한 번 듣고 공공기관 SI업체에 취업하고 1년 정도 업무를 보다가 개인사정으로 퇴사를 하고 1년정도 공백이 있었는데 예전에 학원에서
비전공자인 저에게 강사님이 너무 친절히 잘 알려주셔서 다시 한번 교육을 받고 취업을 준비하려고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자바의 기본개념은 아직도 공부를 계속 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분명히 공부를 계속해도 까먹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미리 이해를 잘해놓으면 다시 볼 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님이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주셔서 기본을 잡아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이 끝나고 학원을 개방해서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수 있게 저녁시간에 개방해주셨던 것과 주말에도 따로 요청했을 경우 학원을 개방해주셨던 점 그리고 이해가 안되서 계속 물어보는 것과 어떤 것을 참고해야 할까 등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었던 강사님이었습니다.

우선 교육센터에서 추천해준 업체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의 경우 같이 교육받았던 한 분과 저랑 둘이서 면접을 같이 보았고, 면접관으로는 책임연구원 몇분과 대표님, 상무님이었습니다.
본인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이력서에 적은 프로젝트에서 어떤 업무를 하였는지 등등 질문들과 저같은 경우는 공공기관 SI업체 1년정도의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질문들이 꽤 많았습니다.

초급개발자가 정말 특출나지 않다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어떠한 프로젝트던지 어떠한 업무를 했고 이 시스템에서의 프로세스를 얼마나 이해했느냐와 비효율적이더라도 어떤식으로 만들고 싶었고, 어떻게 구현했냐라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과 그것을 어필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조금 힘들다면 최대한 노력을 해서 위의 것들을 하려고 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면접 당시 모두 이해하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제 방식으로 설명하려고 했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아직 저도 개발자라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솔직히 학원에서 했던 프로젝트들과 실무는 확실히 난이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최소한 어느 하나에는 익숙해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나의 지식이 되고 나의 연봉, 나의 회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자신을 위한 것이니까 시간을 남들보다 조금 더 투자하셨으면 합니다.